(주)기산(사장 이신행)이 경남 울산군 범서면 천상리에서 510가구의
"천상기산아파트"를 10일부터 분양한다.

지상 20층 2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1평형이 61가구,23평형이
163가구,27평형이 19가구,30평형이 57가구,31평형이 42가구,32평형이
168가구이다.

평당분양가는 220만~240만원선이다.

오는 97년말 완공예정인 이 아파트는 울산시청에서 10분거리에
있다.

또4차선으로 확장되는 24번 국도가 단지와 연결,부산 양산 경주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0522) 61-1500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