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광장] 작품현상공모 발표, 지상공개 전환돼야..표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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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전반이 세계화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하고있다.
아이디어 작품공모에 줄을 잇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그런데 일부 공신력있는 기관이나 업체에서 표어 포스터등 각종
아이디어 작품현상공모시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비해 결과처리는
미흡한 점이 없지않다.
실례로 당선작이 없을 경우 "당선작 해당자 없음"이라고만 결과를
발표하는데 당선작 발표를 비공개인 개별통지로 마무리 한다는 것은
많은 응모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킴은 물론 불신감과 의구심을 갖게할뿐
아니라 발전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역행하는 처사로밖에
볼수 없다.
따라서 열린사회 열린세계를 추구하는 현 사회분위기에 맞게 각종 작품
현상공모 결과발표는 개별통보방식에서 신문지상등을 통한 공개발표방식
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본다.
비록 당선은 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응모자로서는
당선작이 어떤 것인지 무척 궁금할 뿐아니라 당선작품은 더나은 아이디어
를 찾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하기때문에 발표를 안타깝게 기다린다.
결론적으로 표어 포스터등 각종 아이디어작품 현상공모시 많은
응모자들의 엄청난 노력을 감안,지상공개해 주었으면 한다.
표삼도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
아이디어 작품공모에 줄을 잇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그런데 일부 공신력있는 기관이나 업체에서 표어 포스터등 각종
아이디어 작품현상공모시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비해 결과처리는
미흡한 점이 없지않다.
실례로 당선작이 없을 경우 "당선작 해당자 없음"이라고만 결과를
발표하는데 당선작 발표를 비공개인 개별통지로 마무리 한다는 것은
많은 응모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킴은 물론 불신감과 의구심을 갖게할뿐
아니라 발전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역행하는 처사로밖에
볼수 없다.
따라서 열린사회 열린세계를 추구하는 현 사회분위기에 맞게 각종 작품
현상공모 결과발표는 개별통보방식에서 신문지상등을 통한 공개발표방식
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본다.
비록 당선은 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응모자로서는
당선작이 어떤 것인지 무척 궁금할 뿐아니라 당선작품은 더나은 아이디어
를 찾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하기때문에 발표를 안타깝게 기다린다.
결론적으로 표어 포스터등 각종 아이디어작품 현상공모시 많은
응모자들의 엄청난 노력을 감안,지상공개해 주었으면 한다.
표삼도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