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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산혁명] (9) 진웅 .. 지휘봉 : 송인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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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률을 낮추기 위해 품질관리운동을 도입했지만 적어도 20%이상은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자신합니다"

    스리랑카 현지공장을 운영하다 업무보고차 일주일 예정으로 고국을 찾은
    진웅랑카 송인희사장은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꼼꼼히 점검하면 생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제품을 검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예술품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너무 이상에 치우치지 않았느냐는 반발이
    심했다.

    외국 바이어조차 3개월이면 그만둘 것이라며 코웃음을 치기도 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주문물량이 크게 늘어나는등 품질경영의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스리랑카 현지 노동자들의 반응은.

    "한국에서의 반발과 달리 현지 노동자들은 엄격한 검사를 당연시한다.

    그들은 정직하기 때문에 규정 준수가 철저하다.

    다소 동작이 둔한 것은 사실이나 품질관리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보충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품질관리체제는 정착됐으나 이제는 일하는 사람 누구나 이것을 체질화.
    의식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93년 7개국 사무실에서 품질사명선포식을 갖고 정신교육과 기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6개국어로 제작된 품질사명 수첩을 모든 임직원들이 갖고 다니게해
    품질에 최우선 가치를 둬야 한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줬다.

    이제는 납품기일을 지키는 적기납품체제(On-Time Delivery)를 정착시키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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