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김일성사망 1주기를 맞아 김정일 앞으로
전문을 보내 노동당/사회당및 북-일 우호친선관계 발전과 국교정상화의
조기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평양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평양방송은 이날 무라야마 총리가 일본사회당 위원장
명의로 전문을 보내 김일성사망 1주기에 즈음한 조의를 표시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