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 직원,2백억 어음 위조발행.할인후 해외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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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의 서울사무소장겸 감사인 정형채(57)씨가 지난 5일 2백억원의
어음을 위조발행하여 사채시장에서 할인한후 해외로 도피했다.
성창기업은 14일 이같은 사실을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성창기업은 사고직후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 명동지점에 사고신고를 하고
횡령된 자금의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성창기업은 현재 정씨의 재산중 1백20억원을 채권으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80억원을 회수하기위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해놓고있다.
정정씨는 사고이후 아들이 유학중인 태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어음을 위조발행하여 사채시장에서 할인한후 해외로 도피했다.
성창기업은 14일 이같은 사실을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성창기업은 사고직후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 명동지점에 사고신고를 하고
횡령된 자금의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성창기업은 현재 정씨의 재산중 1백20억원을 채권으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80억원을 회수하기위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해놓고있다.
정정씨는 사고이후 아들이 유학중인 태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