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 남북한 제2차 쌀회담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북경에서 열린다.

이석채재정경제원차관등 우리측 협상대표단은 14일 KAL기편으로 북경에
도착, 지난 11일 이미 북경에 온 북측대표 전금철대외경제협력추진위 고문
등과 15일부터 중국대반점(China World Hotel)및 귀연루호텔에서 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에선 쌀추가제공문제를 비롯한 남북한 현안이 포괄적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