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날과 같은 14.05%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된 50억원어치 회사채를 증권사가 상품으로 가져갔을뿐
전반적으로 거래가 드문 모습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발행물량없이 경과물을 둘러싼 매수세 유입으로
전날보다 0.1%포인트 떨어진 14.20%를 기록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자금시장의 안정에 따라 다음주에도 채권수익률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