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19일 1천억원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전 전환사채는 표면이율이 0%인 무보증
"제로쿠폰채"이며 만기일은 98년12월31일,만기보장수익률은 연8%이다.

또 전환대상주식은 보통주이며 전환가격은 2만8천6백원으로 결정됐다.

주간사증권사는 LG 쌍용 대우 서울증권등 4개사이다.

이번주(18~22일)에는 한전외에 삼미도 21일 97억원의 보증전환사채를
발행하는데 표면이율은 연5%,보장수익률은 연13%이다.

보증채로 발행될 삼미CB의 전환가는 5천1백원,주간사회사는 고려증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