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금강 수계 6월중 수질 악화...4대강 수질오염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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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금강수계 6월중 수질악화 지난 6월중에 낙동강과 금강 수계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환경부가 17일 발표한 6월중 전국 4대강 20개 측정지점 수질오염현황에
따르면 낙동강수계 남지지점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5.7PPM으로
전달 4.8PPM보다 0.9PPM이 높아졌고 <>구포 4.4PPM <>안동 1.2PPM으로
각각 0.2.0.3PPM높은 오염도를 기록했다.
금강수계의 경우 부여지점이 5.0PPM으로 전달에 비해 0.4PPM이 높아졌고
옥천과 대청지점은 각각 0.2PPM높아진 1.1PPM으로 1급수(1PPM이하)에서
2급수(3PPM미만)로 떨어졌다.
환경부는 낙동강수계와 금강수계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은
강우량이 전달에 비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낙동강수계와 금강수계의 6월 강우량은 각각 67.1 ,27.6
로 전달에 비해 40~60%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한편 영산강수계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질이 개선돼 가고 있으나
나주지점은 8.1PPM으로 여전히 5급수를 면치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수계도 전반적으로 수질이 좋아졌으나 팔당지점만 1.5PPM으로
전달에 비해 0.2PPM 높아진 오염도를 보였다.
한경부 관계자는 "7월중에는 전국이 장마권의 영향권에 들어가
많은 비가 예상돼 4대강 수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장마철을
맞아 산업체 폐수 무단배출 및 오염물질 불법투기를 막기위해 장마철
수질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8일자).
수질이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환경부가 17일 발표한 6월중 전국 4대강 20개 측정지점 수질오염현황에
따르면 낙동강수계 남지지점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5.7PPM으로
전달 4.8PPM보다 0.9PPM이 높아졌고 <>구포 4.4PPM <>안동 1.2PPM으로
각각 0.2.0.3PPM높은 오염도를 기록했다.
금강수계의 경우 부여지점이 5.0PPM으로 전달에 비해 0.4PPM이 높아졌고
옥천과 대청지점은 각각 0.2PPM높아진 1.1PPM으로 1급수(1PPM이하)에서
2급수(3PPM미만)로 떨어졌다.
환경부는 낙동강수계와 금강수계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은
강우량이 전달에 비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낙동강수계와 금강수계의 6월 강우량은 각각 67.1 ,27.6
로 전달에 비해 40~60%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한편 영산강수계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질이 개선돼 가고 있으나
나주지점은 8.1PPM으로 여전히 5급수를 면치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수계도 전반적으로 수질이 좋아졌으나 팔당지점만 1.5PPM으로
전달에 비해 0.2PPM 높아진 오염도를 보였다.
한경부 관계자는 "7월중에는 전국이 장마권의 영향권에 들어가
많은 비가 예상돼 4대강 수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장마철을
맞아 산업체 폐수 무단배출 및 오염물질 불법투기를 막기위해 장마철
수질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