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이 지난 상반기중 차관단대출 주선실적에서 국내은행으론 유일하게
세계 50위내에 올랐다.

18일 세계적인 금융잡지인 유러머니사에서 발간하는 유러위크지에 따르면
제일은행은 지난 상반기중 12건 6억8천만달러의 차관단대출을 주선, 세계 47
위에 랭크됐다.

미국계 씨티은행은 상반기중 7백57건 2백28억달러의 차관단대출을 주선,1위
를 차지했다. 이어서 1백99억달러를 주선한 JP모간이 2위에 랭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