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월급쟁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원이 가장 수준 낮은 사람이다.

스스로 월급쟁이라고 여기면 언제나 주변인이 될 수밖에 없다.

회사의 주인이 되기위해서는 첫째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지력을 길러야
하고 둘째 무슨 일이건 깊은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창조를 위해 노력해야하며
셋째 강한 추진력과 행동력을 가져야한다.

특히 지력 관심도 행동력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제로가 되면 전체역량이
제로가 돼 주인이 되지못하고 객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성재갑LG화학사장,최근 오산연수원서 열린 상반기 신입사원특강에서)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