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사장 김경중사장)이 고객만족 운동에 적극 나섰다.

한국증권전산은 20일 오후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부서 업무수행중 느
낀 대고객서비스 미비사항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
색,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고객서비스 충족을 위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증권전산은 전산시스템의 무장애운용을 통한 증권시장 업무의 완벽한
지원체계를 마련키로하는 한편 고객요구수렴창구를 24시간 개설하는등 고객
밀착서비스를 실시하기로했다.

또한 증권경제금융정보제공을 위한 데이타 베이스를 재구축, 정보서비스를
개선하며 증권사 영업점통신설비의 지원업무를 강화해나가기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