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한상의 무협 중소기업중앙회등 경제단체들은 제3단계 금리자유
화로 기업자금조달이 다소 쉬워지겠으나 대출금리가 올라 금융부담이 커지
게 된다며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무역금융 소재부품생산자금등 한은자금지원대상 정책자금
금리자유화로 대출금리가 상당폭 인상될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금리자유화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예측가능한 통화신용정책으로 기업들의 자금가수요
요인을 줄여주는 동시에 해외자금조달규제도 풀어야한다고 지적했다.

< 산업1부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