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맞벌이 신혼부부와 독신자들을 위한 소용량(5인용)의 꼬마
보온밥솥을 개발,23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밥솥은 12시간 예약취사기능이 있어 저녁에 쌀을 앉혀놓고 예약하면
아침에 밥을 지을 수 있게끔 꾸며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원터치 뚜껑 열림방식과 사각라운드 디자인을 채용해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