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서울지역에 한해 시행되고있는 오존경보제에따라 오존주의보가
22일 오후 최초로 발령됐다가 4시간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15분과 6시15분 북서지역과 북동지역의 오존오
염도가 시간당 각각 0.126PPM,0.151PPM을 나타냄에따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7시15분에 해제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던 지역은 종로 중 용산 마포 서대문 은평 도봉 강
북 성북 동대문 성동 광진 중랑 노원구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