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7.24 00:00
수정1995.07.24 00:00
한국산업리스는 24일 오전11시 본사강당에서 사장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
총회를 개최한다.
산업은행재직당시 대출비리와 관련, 구속기소된 손필영사장의 후임을 선
임하는 이번 주총에서는 국제심판소 박만수심판관(55.행시9회.서울대 정
치학과졸)이 신임사장으로 내정돼 있어 낙하산인사에 반발하는 산업리스
노조측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