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전북지역 자동차 출고를 전담할 전주출고사무소를 개소,
25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전주출고사무소는 이 회사 전주공장내 2만4천평 부지에 마련돼으며
승용차및 상용차 2천3백대의 하치능력을 갖고있다.

전북,충남지역 고객에 대한 승용차 출고와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중.대형 상용차 출고 업무를 담당한다.

전주출고사무소가 개소되면서 현대는 전국 11개 출고사무소를 갖추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