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최수용기자] 여수상공회의소는 정보화시대에 대응,회원업체들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위해 대한상의와 정보통신망(DNS)을 구축하고
경제정책,공업입지등의 경제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24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업체들의 정보수요를 충족하기위해 대한상의에서
제공하는 각종 경제정보를 온라인망으로 제공받아 이를 회원사에
공급키로 했다.

여수상의가 제공하는 경제정보는 <>경제정책 <>공업입지정보 <>기업체총람
등이며 현재 38개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여수상의는 대한상의로부터 제공받은 각종 정보를 매주1회(매주
금요일)제작,회원사에 발송할 계획이다.

여수상의는 "현재는 팩스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통신에서 개발중인 프로그램이 실용화되면 개인용컴퓨터연결을
통해 직접 제공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