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금리자유화 시행첫날인 24일 콜금리와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
등 중단기 시중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금리자유화 조치로 수신금리 인상에 이어 대출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고 긴장하고 있다.

이날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1%를 기록,전날보다 1%포인트 올랐다.

또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 유통수익률도 전날대비 0.5%포인트 뛴 연14.15%
를 보였다.

장기금리인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14.1 0%로 전날과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