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노인성 치매및 중풍환자를 수용,치료하는 중계노인
복지관 건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동사무소별로 입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달중 준공될 예정인 중계노인복지관은 65세이상 생활보호대상
노인중 중품및 치매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이곳은 중풍환자 2백명,치매환자 78명등 모두 2백78명의 환자를
수용,치료할수 있으며 낮시간대에는 70명의 환자를 추가로 돌볼수
있다.

< 이승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