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골드만/로저 네걸/케네스 프레이스 저 김광전 역 )


급변하는 환경을 제대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기민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상조직등 새로운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가상조직이란 어떤 기업의 최고장점과 다른 기업들의 최고장점들을 혼합
하고 조화시킨 조직.외부조달을 중심으로 최고만을 지향해야 환경에 민첩
하게 대응할 수있다는 점에서 21세기의 조직으로도 불린다.

가상조직이 발달되면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들은 정보를 중심으로 조직이
재편될 것이며 그결가 관리계층과 함께 전반적인 관리층의 수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책은 경쟁체제를 기민하게 구축해 목적달성은 물론 이를 활용해서 이익을
얻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1부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는 많은 회사들이 시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상황과 민첩함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부 "변화와 불확실성에서의 성공"은 기민한 경쟁자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아울러 가상조직을 만드는 방법과 효과적인 대응능력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