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금업제도 장기관점서 추진돼야"..공청회서 제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금업제도를 도입할 경우 대출금리는 이자제한법의 적용을 받지않게
    해 연40%로 상한을 정한뒤 단계적으로 낮추어야 하며 신청자에게는
    자금출처를 조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대금업제도는 단기적으로 도입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재정경제원의 용역을 받아 대금업제도 도입방안을 연구해온 금융연구원
    은 26일 제일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금융실태및 대금업 제도화방안공
    청회"(주제발표 김동원 수원대교수)에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이같이 발
    표했다.

    이와관련,재경원은 연내에는 의견수렴에 주력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입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연구원은 대금업은 등록제로 해 개인과 법인의 진입
    을 자유롭게 하되 일반기업이 자회사형태로 진출하는 것은 불허해야 한
    다고 말했다.

    대금업회사의 영업범위와 관련,예금은 받지못하도록 해야 하며 대출업
    무는 일반대출 카드 신용판매 팩토링 리스등 비은행업무를 모두 허용하
    는 방안과 담보대출 신용대출 어음할인 금전대차중개등 일부에만 국한시
    키는 복수안을 제시했다.

    대금업자에 대해선 개인으로부터 자금조달은 금지시키고 자본금과 일
    정한도의 금융기관차입금으로 대출재원을 삼는 방안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금업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독은 일차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맡되
    재정경제원도 감독원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원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연구원은 앞으로 4~5차례의 공청회를 더 열어 여론을 수렴한뒤 늦
    어도 올해말까지는 최종보고서를 재정경제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

    ADVERTISEMENT

    1. 1

      50대 부부 "은퇴 후 매달 '따박따박' 받고 싶은데…"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50대 중반 맞벌이 부부로 20년 넘게 법인을 운영했고 약 4년 뒤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은퇴 후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남편 월 170만~180만원, 아내 월 100만원 수준이다. 둘째 자녀가 군 복무 후 ...

    2. 2

      "테슬라 손잡이 보기엔 좋지만 불 나면 갇힌다"…악재 터지나 [이슈+]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산하 결함조사국(ODI)은 테슬라의 도어 손잡이에 대해 "숨겨져 있고 명확한 표시가 없으며 비상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찾기 어렵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조...

    3. 3

      "남들 안 가본 곳 갈래요"…한국인들 꽂힌 여행지 어디길래 [트래블톡]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의 여행지 1위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최근에는 시즈오카·다카마쓰·사가 등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이 빠르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