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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방사선조사기' 차량 분실..파괴땐 인체 치명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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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처는 지난27일 밤11시50분께 부산에서 비파괴검사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가 내장된 방사선조사기가 차량에 실린채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과기처에 따르면 부산에 있는 비파괴검사업체인 신한검사 직원이
    도시가스배관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인근에 있던 금성화학에
    들러 비파괴검사 작업의 분량을 확인하고 나오는 사이에 도로변에
    세워두었던 승용차(92년식 엑셀승용차,차량번호 부산3로6840)를
    도난당해 이차안에 실린 방사선조사기를 함께 분실했다는 것.

    과기처는 이날 오전9시 신한검사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고 이회사에게
    부산지역방송사에 분실사실과 취급부주의로 생길수 있는 위험성을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조속한 회수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원자력안전기술원에게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해 보고토록 긴급 지시했다.

    이번에 분실한 방사선조사기에 들어있는 방사성동위원소는 이리듐192이며
    수량은 47큐리.

    과기처는 현재 방사성동위원소가 방사선조사기 내부에 차폐된 상태로
    들어있어 특별한 위험은 없으나 조사기가 파괴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줄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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