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지난 27일 분실됐던 비파괴검사용 방사선조사기를 29일 새벽에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처는 분실된지 24시간30분만에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구서방주교회앞 노상에서 분실당시처럼 안전한 상태의 방사선조사기와
이를 실었던 승용차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사팀은 금정경찰서와 함께 분실경위를
조사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