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기원 종로회관에서 열린 95프로-아마 대항전 제4위전에서
아마측 이재일 5단이 프로측 서봉수 9단에게 142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2점치수를 정선에 덤 5집으로 조정했다.

다음 제3위전은 8월26일 한국기원 압구정 지원에서 프로의 이창호
7단과 아마측 양덕주 5단간에 벌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