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북한벌목공 7명이 귀순했다.

외무부는 31일 시베리아 소재 북한벌목장에서 일하던 한성일 김철 유재의
전경철 정태성등 5명의 벌목공이 지난 29일, 이승익 최금철등 2명이 31일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의 주선으로 서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