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 '기본틀' 제안 .. 대일 무역분쟁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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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앞으로 일본과의 무역분쟁을 한층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제프리 가튼 미상무차관이 31일 밝혔다.
가튼차관은 이날 사카모토 요시히로 일본통산차관과 만나기 앞서 가진 한
오찬모임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두 경제대국간 무역문제를 한층 포괄적으로
감독, 협의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기본틀"을 짜자고 제안했다.
가튼차관은 이 "전략적 기본틀"이 미처 세계무역기구(WTO)나 아태경제
협력체(APEC)등의 논의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는 분야들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있게 될 것이라면서 지난달의 자동차협상 타결이 양국간 관계개선에 좋은
전기를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가튼차관은 그러나 이같은 새로운 접근방법은 현재의 협정들을 감시하는
광범위한 공동노력을 포함해 "협정작업을 완전히 마무리짓기 위한 양국의
결단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양국간 무역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일본의
의미있는 일괄 규제완화"를 요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제프리 가튼 미상무차관이 31일 밝혔다.
가튼차관은 이날 사카모토 요시히로 일본통산차관과 만나기 앞서 가진 한
오찬모임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두 경제대국간 무역문제를 한층 포괄적으로
감독, 협의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기본틀"을 짜자고 제안했다.
가튼차관은 이 "전략적 기본틀"이 미처 세계무역기구(WTO)나 아태경제
협력체(APEC)등의 논의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는 분야들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있게 될 것이라면서 지난달의 자동차협상 타결이 양국간 관계개선에 좋은
전기를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가튼차관은 그러나 이같은 새로운 접근방법은 현재의 협정들을 감시하는
광범위한 공동노력을 포함해 "협정작업을 완전히 마무리짓기 위한 양국의
결단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양국간 무역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일본의
의미있는 일괄 규제완화"를 요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