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15분에서 9시24분(한국시간)으로 예정된 무궁화위성의 발사
를 앞두고 위성발사 주관회인 한국통신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한국통신은 지난 7월26일 개설한 무궁화위성발사 상황실이 운영체제를 위
성발사 D-2일인 1일부터 24시간 운영체제로 들어가 미플로리다 케이프 커내
버럴발사장의 현지정보를 신속히 정확하게 파악하고 돌변상황에 대처,발사
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