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자민련 김종필총제, 박근혜씨 입당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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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총재는 1일 고 박정희대통령 장녀 근혜씨의 자민련
입당설에 대해 ''자민련을 음해하려는 외부의 음모''라며 ''전혀 사실무근''
임을 강조.
김총재는 ''내가 근혜씨를 설득해서 곧 자민련에 입당시킬 것처럼
얘기되고 있으나 전혀 근거없는 소리''라며 ''만약 나중에 사실이 아니면
형부되는 내가 거짓말한 격이 되지않느냐''고 반문.
그는 ''최근에 정계가 제대로 정돈되지 않고 가변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음해성 얘기들이 당외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며 ''행여 이런데 부화뇌동해서 우리당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
김총재의 한 측근은 ''박전대통령의 아들 지만씨와 둘째딸 근영씨는
청구동에 간혹 찾아오지만 근혜씨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민자당
모 당직자가 아무런 근거없이 근혜씨 입당설을 흘리는 의도를 모르겠다''
고 불쾌한 표정.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
입당설에 대해 ''자민련을 음해하려는 외부의 음모''라며 ''전혀 사실무근''
임을 강조.
김총재는 ''내가 근혜씨를 설득해서 곧 자민련에 입당시킬 것처럼
얘기되고 있으나 전혀 근거없는 소리''라며 ''만약 나중에 사실이 아니면
형부되는 내가 거짓말한 격이 되지않느냐''고 반문.
그는 ''최근에 정계가 제대로 정돈되지 않고 가변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음해성 얘기들이 당외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며 ''행여 이런데 부화뇌동해서 우리당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
김총재의 한 측근은 ''박전대통령의 아들 지만씨와 둘째딸 근영씨는
청구동에 간혹 찾아오지만 근혜씨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민자당
모 당직자가 아무런 근거없이 근혜씨 입당설을 흘리는 의도를 모르겠다''
고 불쾌한 표정.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