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3일 80톤제강공장과 제1철근공장등 4개공장이 지난7월 공장가
동이래 월간 최대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형강을 생산하고있는 대형공장은 지난달 11만1천1백t의 형강을 생산,지난
해 같은달보다 22.5%많은 생산량을 나타냈으며 스테인리스공장은 1만4천4백
60t을 출하해 지난해7월의 생산량보다 11.8%높은 실적을 보였다.

제1철근공장은 5만6천7백t을 출하해 전년동월대비 7.4%,80톤제강공장은
지난달 6만8천80톤을 생산해 지난해 같은달보다 2.5%높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회사의 최대생산량 갱신은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원부자재를 적기에 공
급받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기때문이라고 인천제철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