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광주,부산간의 아시아나항공 노선이 오는 19일 개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중순 건설교통부의 노선배분이 확정돼 취항이
결정된 강릉~광주,부산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오는 19일부터 개시하며
광주노선은 B737-400,부산노선은 B737-500기종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강릉~광주노선의 항공기는 오전8시 광주공항을 출발 오전9시께
강릉공항에 도착하며 강릉공항에서는 오후7시30분 출발,오후8시30분께
고광주공항에 도착한다.

또 강릉~부산노선은 오전11시에 출발,낮12시께 도착하며 부산에서는
낮12시30분 출발, 오후1시30분께 강릉공항에 도착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