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m캠코더용 데크/모드스위치 .. 정밀검사/가공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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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m캠코더용 데크와 모드스위치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정밀 검사및 가공장비가 개발돼 상품화된다.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권대갑교수팀이 8mm캠코더
데크용 축의 수직도검사장비와 유연PCB(인쇄회로기판)를 정확하게 가공할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원은 "중소기업기술무상양여사업"의 하나로 이 기술을 VTR데크
전문업체인 (주)삼정(대표 이헌일)에 이전했다.
삼정은 오는 10월께 유연PCB가공장치, 12월에는 축 수직도검사장치의
상용화기술 개발을 끝내 자체 공장에 사용하는 한편 상품화해 외부에 판매할
예정이다.
8mm용 데크에는 5개의 축이 사용되며 이 축은 1cm높이에서 10미크론
(1백만분의 1m)정도의 정밀한 수직도가 필요하다.
권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CCD카메라를 이용해 광학과 영상기술로
수직도를 측정, 정밀도가 높고 검사장치 수명도 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유연 PCB가공장치는 모드스위치에 사용되는 PCB를 잘라내는 공정(블랭킹)에
사용된다.
CCD카메라로 PCB를 촬영해 정확한 위치로 보내 프레스로 필요한 부분만을
잘래내는 장치로 오차가 0.01mm에 불과하다고 권교수가 설명했다.
또 기존장비로는 9.7초 걸리던 가공시간을 4초로 단축할있다고 덧붙였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
있는 정밀 검사및 가공장비가 개발돼 상품화된다.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권대갑교수팀이 8mm캠코더
데크용 축의 수직도검사장비와 유연PCB(인쇄회로기판)를 정확하게 가공할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원은 "중소기업기술무상양여사업"의 하나로 이 기술을 VTR데크
전문업체인 (주)삼정(대표 이헌일)에 이전했다.
삼정은 오는 10월께 유연PCB가공장치, 12월에는 축 수직도검사장치의
상용화기술 개발을 끝내 자체 공장에 사용하는 한편 상품화해 외부에 판매할
예정이다.
8mm용 데크에는 5개의 축이 사용되며 이 축은 1cm높이에서 10미크론
(1백만분의 1m)정도의 정밀한 수직도가 필요하다.
권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CCD카메라를 이용해 광학과 영상기술로
수직도를 측정, 정밀도가 높고 검사장치 수명도 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유연 PCB가공장치는 모드스위치에 사용되는 PCB를 잘라내는 공정(블랭킹)에
사용된다.
CCD카메라로 PCB를 촬영해 정확한 위치로 보내 프레스로 필요한 부분만을
잘래내는 장치로 오차가 0.01mm에 불과하다고 권교수가 설명했다.
또 기존장비로는 9.7초 걸리던 가공시간을 4초로 단축할있다고 덧붙였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