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비자금관련 전임원등 2명 수배...대구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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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대구지검 특수부는 5일 신한산업대표 박승철씨(47.구속)
로부터 4억원의 돈을 받은 (주)코오롱 계열사 동해리조트개발(주)사장 장
두완씨(48.전코오롱상무)를 수배하고 출국금지조치했다.
검찰은 또 소환을 해놓고 있는 동해리조트개발 안병일이사(42.전코오롱
부장)가 지난 1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밝혀내고 안씨를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4월 코오롱 상무로 있으면서 당시 부장이었
던 안씨와 함께 구 코오롱부지 3천5백60평을 박씨에게 매각하면서 6월과 8
월 두차례에 걸쳐 박씨로부터 4억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6일자).
로부터 4억원의 돈을 받은 (주)코오롱 계열사 동해리조트개발(주)사장 장
두완씨(48.전코오롱상무)를 수배하고 출국금지조치했다.
검찰은 또 소환을 해놓고 있는 동해리조트개발 안병일이사(42.전코오롱
부장)가 지난 1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밝혀내고 안씨를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4월 코오롱 상무로 있으면서 당시 부장이었
던 안씨와 함께 구 코오롱부지 3천5백60평을 박씨에게 매각하면서 6월과 8
월 두차례에 걸쳐 박씨로부터 4억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