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조윤정과 박명화 강경옥(이상 동서증권)이 제111회
전미오픈 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조윤정등 3명은 7일 오하이오주 마이애미대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싱글라운드 60m에서 338점을 쏘는등 중간종합 657점으로 단연
1위에 올라있고 그뒤를 가와카미 미쓰야마(이상 일본,646점)가 공동2위를
달리고 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번 대회에는 동서증권이 단일 팀으로 참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