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T&T사가 네트워크노트서비스(NNS)의 확대를 위해 IBM계열 소프트웨어
회사인 로터스 디벨러프먼트사와 손을 잡았다.

AT&T는 7일 이를 공식화하고 양사의 협력관계가 발전되면 네트워크노트
서비스의 상용화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T&T 관계자는 금세기말까지 지속될 계획인 로터스와의 협력관계가 전세계
각지역에 네트워크노트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AT&T는 또 네트워크노트서비스를 제공할 때 인터노트 웨브 퍼블리셔(IWP)와
같은 로터스 제품들을 묶어 판매키로 로터스측과 합의했다.

AT&T의 네트워크노트서비스는 그룹웨어의 하나로 기업이 독자적인
네트워크통합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더라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세계
각지역에 흩어져 있는 전자정보통신망을 통합연결 할수 있다.

네트워크노트서비스는 현재 월25달러에서 80달러의 이용료만 내면 사용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