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대표 강말길)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안동한우마을 어린이및
국민학교 교사등 28명을 서울로 초청,10,11일 이틀간 서울구경을 시키는등
산지생산자와의 유대를 다졌다.

LG유통은 안동한우마을로 지정한 경북 안동군 서후면 이개1리 남여어린이
22명과 서후국민학교 교사등을 초청,이틀간 잠실야구장 야구경기관람,롯데
월드 어드벤처구경과 함께 본사 사원식당에서 사원들과 점심을 같이 하는등
생산-판매자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고 밝혔다.

LG유통은 안동한우마을 서귀포감귤지정농장등 농수축산상품별로 협력농장을
지정,산지직거래활동을 강화해나가고있는데 안동한우마을에선 월 50마리의
한우를 공급받고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