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건축전문학교'세워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원주택붐으로 통나무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통나무건축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통나무건축전문학교가
세워져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백운리 513-3 구백운국교에서 지난달 문을
연 한국통나무건축전문학교(학교장 김병천)는 지난달부터 5명의
통나무기술 전문인력을 확보,기술전수에 들어갔다.
학교측은 체계적인 기술보급을 위해 학습과정을 초급(4박5일),중급("),
고급(3주)등 3개반으로 나누고 각반별 정원도 1기당 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초급과정에서는 엔진톱을 이용해 원목을 가공하는 테크닉을,중급과정에서는
통나무지붕 트러스트시스템등 특수구조를,고급과정에서는 통나무구조물의
설계와건축에 관한 전반적인 실무와 이론을 집중 강의하고 있다.
학교측은 "전원주택의 양식으로 핀랜드나 일본식 통나무건축물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해 대부분 기술과 원자재를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점을 감안,원목생산량이 비교적 많은
강원도에서 학교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통나무건축전문학교는 제3기 초급과정(9월 개강),제2기
중급과정(10월 개강)의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0373)32-7088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5일자).
통나무건축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통나무건축전문학교가
세워져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백운리 513-3 구백운국교에서 지난달 문을
연 한국통나무건축전문학교(학교장 김병천)는 지난달부터 5명의
통나무기술 전문인력을 확보,기술전수에 들어갔다.
학교측은 체계적인 기술보급을 위해 학습과정을 초급(4박5일),중급("),
고급(3주)등 3개반으로 나누고 각반별 정원도 1기당 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초급과정에서는 엔진톱을 이용해 원목을 가공하는 테크닉을,중급과정에서는
통나무지붕 트러스트시스템등 특수구조를,고급과정에서는 통나무구조물의
설계와건축에 관한 전반적인 실무와 이론을 집중 강의하고 있다.
학교측은 "전원주택의 양식으로 핀랜드나 일본식 통나무건축물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해 대부분 기술과 원자재를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점을 감안,원목생산량이 비교적 많은
강원도에서 학교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통나무건축전문학교는 제3기 초급과정(9월 개강),제2기
중급과정(10월 개강)의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0373)32-7088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