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15일 경북 영주의 한신금고와 충북진천의 진천상창
금고에 대해 16일부터 신용관리기금은 이날 한신금고와 진천상창금고가
동일인여신한도 규정을 위반해 재정경제원장관의 경영지도명령을 받음에
따라 신용관리기금은 이들 금고에 각각 2명씩 경영지도원을 파견했다.

현재 금고의 동일인여신한도는 자기자본 10%이내 30억원이하로 규정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재정경제원장관은 경영지도명령을 내리고 신용관리
기금은 경영이 정상화될때까지 경영전반에 대한 조사와 지도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