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수 900선을 지지선으로 하면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는 장세가 될
전망이다.
현 장세는 제조주 약세현상과 금리하락에 기인한 트로이카주의 유도성 증대
현상을 특징으로 보이고있다.

따라서 시장유동성을 고려해 트로이카주의 매매비중을 높이는 포트폴리오구
성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욱이 고객예탁금의 정체로 시장내 주도주부상이 어려우므로 보수적인 투자
전략으로 제한적인 매매를 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지방자치제와 관련해 수혜가 예상되는 지방은행주등 실적호전종목의 매매가
바람직할듯. 이영우 <조흥증권 양재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