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6일 오는 21일로 예정된 전국위원회회의에서 지도체제는 현행
대표-총장체제를 유지하고 경선에 의해 임기 1년이 보장되는 원내총무는
종전대로 총재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환원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총장직속의 지방자치발전위원회를 신설키로 하는 한편
1천5백명으로 되어 있는 전국위원회 위원정수를 2천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