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가 인기댄스그룹 룰라의 첫 서울 콘서트에 단독스폰서로 참여한다.

엘칸토는 자사브랜드 "무크"의 홍보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콘
서트이름도 "룰라 with 무크"로 정했다.

제화업계에서 대중문화행사에 협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20일 열리는 룰라의 콘서트에는 사전행사로 멀티비젼을 통해 무
크의 광고가 선보이며 전 스탭과 룰라가 무크의 의상을 입고 공연하게 된다.

또 엘칸토 전 매장에서는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이 콘서트표를 나눠주
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엘칸토는 신세대그룹 룰라의 이미지가 도전적이고 감각적인 무크의 브랜
드이미지홍보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