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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세금리 하락] 하반기 자금시장 전망..최정식 <동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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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식 < 동서증권 이사 >

    명목금리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에 대한 보상으로 구성된다는 점과
    현재의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최근의 회사채수익률 급락은 과잉하락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질 GDP성장률은 상반기중 9.5%선에서 하반기중 8%선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상반기 평균 4.7%에서 하반기에는
    5.0%수준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적정금리는 13.0% 수준 내외로 판단
    되는것을 감안하면 급락하고 있는 금리가 반등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수는
    없다.

    또한 금융기관의 수지구조 측면에서 볼때 연초이후 계속되던 금융기관의
    고수의 금융상품 판매및 금리자유화에 따른 수신금리 인상등으로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진 금융기관들이 이미 역마진 발생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하반기중 통화및 수급사정이 전반적 안정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물가및 자금시장의 교란요인 실물경제의 연착륙 유도를 위한 당국의 조기
    통화증가를 하향조정등의 가능성으로 금리는 투기적 요인이 감소하면서
    적정수준까지 다소간의 상승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3.4분기중에는 물가안정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나 지자체실시이후 공공요금
    인상 요인 증가, 내수부문의 점진적 경기선도및 내년초 총선등을 앞둔 물가
    불안요인 증가 예상되어 4.4분기에는 기대 물가상승률이 점점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금융기관들의 자금운용도 금리급락에 따라 보유채권 매각을 통한
    이익실현과 8일 월말 자금수요, 추석자금수요기및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인한
    CP,CD등 간기성 금융상품에 대기중인 개인자금이동등 단기금융시장 교란
    요인 발생등의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에서 단기운용 혹은 주식등
    고위험.고수익 자산으로 운용의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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