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정국면이 이어질듯 하다.

금리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엔저악재가 아직 가시지않은
상태이므로 장세가 상승세로 돌아서는데는 시일이 걸릴 듯하다.

그나마 기관들의 개입으로 900선이 지켜지고 있으므로 투매보다는
보수적 관점에서 매매에 임해야 할듯하다.

따라서 오늘은 건설 증권주 중심의 트로이카주 중심으로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고 제조주들은 실적주를 제외하고는 반등시
마다 현금확보에 나서는 것이 유효할 듯하다.

방연주 <대신증권 대전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