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제약업체 롱프랑은 영국 경쟁사인 피존사를 17억파운드(26억달러)에
매수하겠다고 18일 제의했다.

롱프랑은 두 회사가 합병됨으로써 천식과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다양한
약들을 지역적 우위를 갖고 소비자들에게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롱프랑의 매수제의 가격은 17일의 피존주식의 폐장가보다 24% 높은 것이나
피존측은 롱프랑측의 제의가격수준이 너무 낮다며 이를 거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