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생명은 21일 교통사고등 토요일과 공휴일에 발생한 각종 재해에 대해
평일보다 더 많은 보상을 해주는 "휴일나들이보장보험"을 개발, 시판에 나
섰다.

이 상품은 자가운전자가 평일 교통사고로 사망했을때는 1억1천만원의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토요일과 공휴일 사망시에는 이보다 4천만원이 많은 1
억5천만원을 보장해준다.

또 교통재해이외의 재해사고로 사망했을경우 평일은 4천만원, 휴일에는 6천
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남자가 위암 간암 폐암, 여자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으로 사망했을
때는 다른 일반암보다 2천만원이 많은 5천만원의 암사망보험금을 받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