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안테나] 대우전자 ; 현대정유 ; 두산상사 ;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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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21일 광주 세탁기 공장에서 멕시코 세탁기공장의 현지
채용인중 1차 연수생 수료식과 2차 연수생 입소식을 동시에 가졌다.
멕시코 공장 1차 연수생들은 엔지니어 4명을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광주세탁기 라인에 투입됐다.
이들은 전문분야별로 현장 중심의 품질및 기술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귀국
하는대로 멕시코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이날 광주 세탁기 공장에 새로 투입된 2차 연수생 19명은 내년 2월말
까지 6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역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멕시코 께레따로주에 있는 대우전자 멕시코 공장은 대지 1만6천평에 건평
4천평 규모로 세탁기 연산 15만대와 냉장고 연산 10만대를 오는 9월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정유는 남해안에서 발생한 시프린스호 기름유출사건을 계기로 자체
방제훈련을 연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대산공장인근의 현대석유화학과 삼성
종합화학및 태안해양경찰서와 방제사업 공조체제를 확립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현대정유는 또 해상출하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고 공장장을 지휘
부장으로 하는 비상총지휘부를 재구성 했다고 밝혔다.
이 정유사는 비상시를 대비해 26t짜리 방제선 2척, 유회수기 1대, 유흡착포
3천5백kg, 유처리제 1만5천리터, 오일팬스 1천5백m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두산상사는 지난 4월 도입한 골프웨어 "바비존스"의 백화점 매장 2곳을
22일과 25일 오픈한다.
두산은 22일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과 25일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점)에
이 브랜드의 매장을 설치키로 백화점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강남구 청담동에 "바비존스" 직영점 1곳만을 운영해
왔다.
<이건호기자>
<>.삼성물산은 21일 저녁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지난 7월1일자로
승진한 신임과장 45명을 축하해주는 부부동반 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세길사장 내외를 비롯한 최고경영층과 신임과장부부 등
1백30여명이 참석해 초급간부의 탄생을 축하하고 조직과 가족의 일체감
조성을 다짐했다.
삼성물산은 직장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과장승진이라는 사내여론
에 따라 작년부터 신임과장 축하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
채용인중 1차 연수생 수료식과 2차 연수생 입소식을 동시에 가졌다.
멕시코 공장 1차 연수생들은 엔지니어 4명을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광주세탁기 라인에 투입됐다.
이들은 전문분야별로 현장 중심의 품질및 기술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귀국
하는대로 멕시코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이날 광주 세탁기 공장에 새로 투입된 2차 연수생 19명은 내년 2월말
까지 6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역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멕시코 께레따로주에 있는 대우전자 멕시코 공장은 대지 1만6천평에 건평
4천평 규모로 세탁기 연산 15만대와 냉장고 연산 10만대를 오는 9월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정유는 남해안에서 발생한 시프린스호 기름유출사건을 계기로 자체
방제훈련을 연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대산공장인근의 현대석유화학과 삼성
종합화학및 태안해양경찰서와 방제사업 공조체제를 확립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현대정유는 또 해상출하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고 공장장을 지휘
부장으로 하는 비상총지휘부를 재구성 했다고 밝혔다.
이 정유사는 비상시를 대비해 26t짜리 방제선 2척, 유회수기 1대, 유흡착포
3천5백kg, 유처리제 1만5천리터, 오일팬스 1천5백m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두산상사는 지난 4월 도입한 골프웨어 "바비존스"의 백화점 매장 2곳을
22일과 25일 오픈한다.
두산은 22일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과 25일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점)에
이 브랜드의 매장을 설치키로 백화점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강남구 청담동에 "바비존스" 직영점 1곳만을 운영해
왔다.
<이건호기자>
<>.삼성물산은 21일 저녁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지난 7월1일자로
승진한 신임과장 45명을 축하해주는 부부동반 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세길사장 내외를 비롯한 최고경영층과 신임과장부부 등
1백30여명이 참석해 초급간부의 탄생을 축하하고 조직과 가족의 일체감
조성을 다짐했다.
삼성물산은 직장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과장승진이라는 사내여론
에 따라 작년부터 신임과장 축하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