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10일이후 첫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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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이 지난 10일이후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원화환율은 매매기준율(7백82원20전)보다
4원20전 오른 7백87원에서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떨어져 장이
끝날무렵에는 7백76원선까지 내려갔다.
이에따라 22일 고시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보다 다소 낮은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환율은 지난 10일 7백58원을 기록한뒤 계속 폭등세를 보여왔다.
외환딜러들은 "급등했던 환율이 다소 조정을 받고 있는 분위기"라며 "월말
로 접어들면서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유입이 많아지고 있어 원화환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이날 1백엔당 원화환율을 전일보다 2원26전내린 8백1원
23전으로 고시했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원화환율은 매매기준율(7백82원20전)보다
4원20전 오른 7백87원에서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떨어져 장이
끝날무렵에는 7백76원선까지 내려갔다.
이에따라 22일 고시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보다 다소 낮은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환율은 지난 10일 7백58원을 기록한뒤 계속 폭등세를 보여왔다.
외환딜러들은 "급등했던 환율이 다소 조정을 받고 있는 분위기"라며 "월말
로 접어들면서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유입이 많아지고 있어 원화환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이날 1백엔당 원화환율을 전일보다 2원26전내린 8백1원
23전으로 고시했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