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새 대표에 김윤환씨 임명..22일 당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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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1일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민자당
전국위원위 제1차회의의 동의를 받아 김윤환사무총장을 새 대표위원에 임
명했다.
사무총장등 당3역과 중간당직 개편은 22일중 단행된다.
김대통령은 이날 치사에서 "앞으로 총재인 내가 당을 직접 챙겨나가겠다"며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정기국회가 개회되면 1천만명이 넘는 일반사면을 단행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통합과 대화합을 하자는 것이고 진실로 큰 정치로 나
아가자는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10.11월경에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게 된
다"면서 "이제 세계를 상대로 외교의 폭을 넓혀갈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대표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개혁을 완
성하는데 우리당이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우리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국민이 원하는 정당으로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총장과 이승윤정책위의장 현경대총무등 당3역은 이날오전 김대
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고 당12역을 포함한 중간당직자들도 22일오전 일괄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삼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
전국위원위 제1차회의의 동의를 받아 김윤환사무총장을 새 대표위원에 임
명했다.
사무총장등 당3역과 중간당직 개편은 22일중 단행된다.
김대통령은 이날 치사에서 "앞으로 총재인 내가 당을 직접 챙겨나가겠다"며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정기국회가 개회되면 1천만명이 넘는 일반사면을 단행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통합과 대화합을 하자는 것이고 진실로 큰 정치로 나
아가자는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10.11월경에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게 된
다"면서 "이제 세계를 상대로 외교의 폭을 넓혀갈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대표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개혁을 완
성하는데 우리당이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우리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국민이 원하는 정당으로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총장과 이승윤정책위의장 현경대총무등 당3역은 이날오전 김대
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고 당12역을 포함한 중간당직자들도 22일오전 일괄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삼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