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새정치국민회의는 21일 김대중창당준비위원장 주재로 상임준비위원회
의를 열고 당명을 "새정치국민회의"(약칭 국민회의)로 최종확정했다.

김위원장은 "새정치란 국내적으로는 참여의 정치를 실현하고 남북관계에서
는 3단계통일을 이루며 대외적으로는 21세기를 대비하는 것"이라며 당명 선
정배경을 설명했다.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