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디오게임용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시장은 지난 93회계연도(93년
4월1일-94년3월31일)에 1조6천3백억엔으로 늘어났다고 일본 오락기기공업
협회의 조사자료를 인용,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오락기기협회는 이 기간중 전체 게임기용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판매량의
52%인 8천5백억엔어치가 가정용 수요였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비디오게임시장이 앞으로 멀티미디어 산업부문에서 전망이 가장
밝은 분야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